“공짜인 줄 알았는데” 갤럭시 폴드8 사전예약 혜택 5종의 정체

다섯 개가 딸려온다

혜택이 한둘이 아니다.

갤럭시 Z 폴드8을 사전예약하면 따라오는 혜택이 다섯 가지다. 용량 업그레이드, 할인 쿠폰팩, 구독권 둘, 보호필름 무료 부착이다. 삼성닷컴 공식 페이지에 다 올라와 있다. 얼핏 보면 전부 공짜처럼 보인다.

근데 그중 둘은 조건이 붙는다. 잘못 켜두면 오히려 돈이 나간다.

갤럭시 폴드8 사전예약 혜택1

진짜 공짜부터

먼저 손해 볼 일 없는 혜택이다.

핵심은 더블 스토리지다. 256GB로 사면 512GB로 무료 업그레이드된다. 원래 25만 3,000원짜리 용량 값이 0원이 된다. 512GB로 사면 1TB를 절반 값에 얹는다.

여기에 할인 쿠폰팩 6장이 붙는다. 워치 10% 쿠폰 1장, 케이스와 액세서리 30% 쿠폰 5장이다.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도 있다. 서비스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여기서부터가 진짜다.

함정은 구독권

문제는 구독권 두 개다.

하나는 Google AI Pro 6개월권이다. 원래 월 2만 9,000원, 6개월이면 17만 4,000원짜리다. 다른 하나는 윌라 3개월권이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둘 다 공짜가 맞다. 근데 조건이 있다. 무료 체험을 걸려면 결제수단을 먼저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무료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된다. AI Pro는 6개월 뒤, 윌라는 3개월 뒤다.

갤럭시 폴드8 사전예약 혜택2

안 쓰면 해지

여기서 사람들이 당한다.

무료라는 말만 믿고 등록해두면 기간이 끝난 뒤 요금이 빠진다. 안 쓸 생각이라면 종료일 전에 직접 해지해야 한다. 켜두는 순간 잊어버리기 쉽다는 게 함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받는 날 달력에 종료일을 표시해두면 된다. AI Pro는 6개월 뒤, 윌라는 3개월 뒤에 알림을 걸어두는 식이다. 쓸 거면 그대로 두고, 아니면 그날 해지하면 그만이다.

챙길 건 챙기자

혜택 자체는 알차다.

용량과 쿠폰, 필름은 받아두면 순수하게 이득이다. 구독권도 잘 쓰면 17만원어치를 공짜로 누린다. 다만 두 개의 자동결제만 기억하면 된다.

공짜라는 말 뒤에 붙은 작은 글씨, 그 한 줄이 결국 돈을 가른다.

여러분은 구독권 챙기실 건가요, 넘기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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