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을 위해 추도사가 필요한 3가지 이유
여러분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나요? 마음속에 ‘이것은 아닌데?’라고 떠오르는 불안함.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행동력이 부족해서 등등. 목표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그래서 베스트 셀러 작가인 도널드 밀러는 ‘되는 사람’ 이라는 책에서 추도사를 적어보라고 합니다.
뜬금없이 왜 그럴까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과 추도사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을 완독하시면 분명히 여러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Table of Contents
자신의 추도사를 지금 당장 작성하자
여러분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필자도 얼마 전까지 생뚱맞은 생각. 나와는 멀다고 생각한 것이 죽음이죠. 하지만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것이 언제인지 오직 신만이 알뿐이죠.
죽음에 대해 미리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장례식에 찾아와서 내려보고 있다고 생각해 볼까요? 마치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지 처럼요.
장례식장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면, 우선 슬퍼하는 가족들을 보며 가장 마음이 아프겠죠? 그러고 이런 생각도 떠오를 거에요.
살아있을 때 더 잘해주었어야 했는데. 가족과 더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냈어야 하는데…
살아있는 동안 꼭 이루고 싶었던 목표, 소원, 버킷 리스트도 생각나겠죠?
여러분의 앞날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고 미련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그래서 ‘되는 사람’에서 도널드 밀러가 미리 추도사를 써보라고 하는 이유와 일맥 상통합니다.
추도사 작성 요령
나의 삶이 막을 내릴 때, 조금의 미련도 남지 않을 만큼 충실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이런 느낌으로 우선 초안을 종이에 작성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막막할 것 같아서, 작가의 권장 사항을 가져왔습니다.
도널드 밀러는 그의 저서 ‘되는 사람’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짧게 쓰자
글을 쓰는 어려움 뿐만아니라, 여러분이 매일 아침에 읽을 내용입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길면, 읽다가 스스로 포기할 확률 300% 증가!
초안이므로 너무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말고, 담담하게 내 가족과 함께 보냈으면 했던 일들. 살아있을 때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들. 담대한 미션. 가슴이 뛰는 일들을 적어봅니다.
야심 차지만 현실적으로 쓰자
비전은 터무니없어서는 안 되죠. 하지만 스토리에 질문을 던질 만큼 야심 차야 합니 다. 비전의 실현 여부는 지금 당장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의미는 비전을 성취해서 얻는 게 아니라 비전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면서 얻는 것이기 때문이죠. 의미는 원하는 것을 얻든 아니든 얻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작은 것에 얽매이지 말자
너무 사소한 것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면 걷잡을 수 없이 상황이 커집니다. 추도사의 핵심은 내 삶의 이야기가 가야 할 큰 방향이기 때문이죠.
큰 틀에서 움직이세요.
이렇게 설명해도 막막한 당신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추도사에 담을 체크리스트
- 어떤 주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성취했는가?
- 왜 그 프로젝트를 선택했으며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가?
- 어떤 대의를 가졌으며 어떻게 당신의 대의를 지켰는가?
- 어떤 의미 있는 관계를 맺었으며 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어떤 공동체에 속해 있고 어떤 공동체를 만들었는가?
- 어떤 유산을 남기고 싶은가?
- 당신과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기를 바라는가?
- 어떤 의미 있는 도전을 했는가?
-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 후대에 남기고 싶은 한 가지 지혜는 무엇인가?
체크리스트를 보셨으니 선택의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이 체크리스트의 내용을 모두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내용을 골라서 적어보세요.
나 자신과 진실하게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도사의 효과
위의 요령대로 작성했다면? 이제 80% 완성한 셈입니다. 지금부터 나머지 20%를 채우는 방법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읽는 것입니다. 매일 읽는 것을 루틴으로 만들어보세요.
매일 읽어야 하는 이유
사람은 자신이 결심한 것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작심삼일. 망각 속으로 사라지죠? 그래서 매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읽을 때마다 당신의 마음속에 인지부조화가 생깁니다. 심리학적으로 인지부조화를 줄이고 싶은 것이 인간의 기본 심리이죠. 그래서 추도사에 적은 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읽고 행동하고 피드백하고, 다시 정기적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하며 발전시킵니다. 그것이 성장하는 사람의 기본 마인드셋임을 기억하세요.
종이에 적으면 이루어진다
사실, 이건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입니다. 성공에 관련된 자기계발서에 출현하는 단골손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억할 내용이 있습니다. 진짜로 종이에 적어서 목표를 이뤄낸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요.
되는 사람의 저자인 도널드 밀러도 친구에게 편지를 건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편지의 내용에는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죠. 그리고 그 소원은 정말 이루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김승호 회장님이나 스포츠 스타로는 오타니 쇼헤이, 영화배우 마스크의 화려한 주인공 짐 캐리까지. 정말 경험한 이야기
그 원리는 잠재의식의 활용입니다. 인간은 하루 24시간 동안 거의 모든 일을 잠재의식으로 해결합니다. 의식은 5%이지만 잠재의식이 95%나 차지합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죠.
그러니 여러분들도 추도사를 적었다면? 매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잠재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심리학적 인지부조화, 잠재의식 활용. 두 가지 이유만으로 실천해 볼 이유는 충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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