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 및 설치하는 방법, 세컨드 브레인 구축 3분만에 시작하기

여러분도 혹시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중요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어디에 메모했는지 까먹어서 무척 당황했던 경험요. 아니면 프로젝트 관련 자료들이 이메일, 노트 앱, 문서 폴더 등에 흩어져 있어 정작 필요할 때 찾지 못해 당황한 적 있지 않나요? 얼마 전까지 필자도 그랬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옵시디언(Obsidian)을 알게 되면서 제 인생이 180도 바뀌었어요. 오늘은 여러분도 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부터 설치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쉬우니까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옵시디언, 대체 뭐길래?

옵시디언 뜻

옵시디언은 원래 흑요석이라는 돌입니다. 학창 시절 과학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언뜻 나는데요. 흑요석은 햇빛에 비추면 보라색으로 빛나며, 반질거리는 유리 질감의 돌입니다. 날카로운 면을 만들기 쉬운 특징 때문에 우리 조상님들이 선사시대 돌도끼나 돌칼을 만드는데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옵시디언(Obsidian)은 돌이 아닌, 우리의 지식을 잘 잘라서 다듬어 지식 경영을 시작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렇다면, 지식 경영에 과연 어떻게 사용할까요?

옵시디언은 흔한 노트 앱이 아닌. 필자는 감히 ‘디지털 두뇌’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최근에 정말로 유익하게 읽었던 책으로, 티아고 포르테 작가의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Obsidian 만큼 세컨드 브레인과 궁합이 잘 맞는 앱이 또 있을까요? 옵시디언을 사용하면 여러분의 모든 생각, 아이디어, 정보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치 우리 뇌의 뉴런처럼 말이죠. 게다가 마크다운 기반이라 배우기도 쉽고, 로컬에 저장되어 데이터의 안전성도 보장됩니다. 맥북 사용자라면 이 강력한 툴의 매력에 빠질 거라 믿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 및 설치해 볼까요?


맥북에 옵시디언 설치를 위한 준비물

설치에 앞서, 몇 가지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1. 맥북 OS 버전: 옵시디언은 macOS 10.13 High Sierra 이상에서 작동합니다.
  2. 충분한 저장 공간: 옵시디언 자체는 가벼운 편이지만, 여러분의 노트를 위한 저장 공간이 필요해요. 맥북 m1부터 기본적으로 SSD를 사용해서 속도는 빠르지만, 여러분 개개인의 환경에 따라 스토리지가 부족할 수 있으니 충분히 비우고 시작해 주세요.
  3.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를 위해 필요합니다.

이 정도만 있다면 준비 끝!


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하기

  1. 브라우저를 열고 옵시디언 공식 웹사이트(https://obsidian.md)에 접속하세요.
  2. 상단 메뉴에서 ‘Download’ 버튼을 클릭합니다.
  3. macOS 용 설치 파일을 선택하세요. 보통 자동으로 맥북용 버전이 선택되어 있을 거예요.
  4. 다운로드가 시작되면 잠시 기다려주세요. 파일 크기가 크지 않아 금방 받아질 거예요.
  5. 다운로드 폴더에 Obsidian-1.6.5.dmg 파일, 185.6MB 크기의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 화면


맥북에 옵시디언 설치하기

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설치를 시작해 볼까요?

옵시디언 설치
  1. 다운로드 폴더에서 받은 dmg 파일을 더블클릭하세요.
  2. 새 창이 열리면 옵시디언 아이콘을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드래그 앤 드롭 하세요.
  3. 띵 소리와 함게, 잠시 기다리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4. 이제 런치패드(Launchpad)나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옵시디언을 찾아 실행해 보세요.
  5. 실행 화면은 다음과 같아요. 실행 후 언어 선택은 한국어로 변경해 주시면 편리합니다.

옵시디언 실행


첫 실행과 초기 설정

처음 옵시디언을 실행하면 몇 가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1. 새로운 보관소(vault) 생성 또는 기존 보관소 폴더 열기 중 선택하세요. 지금부터 보관함은 여러분의 모든 노트가 저장될 공간임을 기억해 주세요.
  2. 새 보관함을 만든다면, 이름을 정하고 저장 위치를 선택하세요.
  3. 이제 여러분만의 옵시디언 작업 공간이 열렸어요! Welcome이라는 영문 환영인사와 함께 옵시디언이 여러분을 반겨줄 거예요.
옵시디언 새로운 보관소 생성 화면


옵시디언 사용 시 꿀팁

  1. 단축키 익히기: Cmd + P로 명령어 팔레트를 열어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요.
  2. 플러그인 활용하기: 설정에서 핵심 플러그인을 활성화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3. 테마 설정하기: 어두운 테마, 밝은 테마 등 취향에 맞는 테마를 선택해 사용해 보세요.
  4. 일일 노트 습관들이기: 매일 조금씩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느새 풍부한 개인 지식 창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필자가 했던 것처럼, 지금 당장 읽고 있는 책이나 프로젝트 관련 메모부터 시작해 보세요.


흔한 문제와 해결 방법

  1. 실행이 안 될 때: 맥북의 보안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서 옵시디언 실행을 허용해야 할 수도 있어요.
  2. 동기화 문제: 옵시디언은 기본적으로 로컬 저장이에요. 클라우드 동기화를 원한다면 iCloud나 Drop box 폴더에 보관함을 만들어보세요.
  3. 마크다운 문법이 어려울 때: 옵시디언 내의 도움말을 참고하거나, 온라인에서 간단한 마크다운 가이드를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쉽답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여러분의 맥북 옵시디언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함께 완료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앱 설치가 아니라, 여러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넣은 거랍니다. 처음에는 약간 낯설 수 있지만, 조금만 사용해 보면 금세 적응하실거라 믿어요. 그만큼 좋은 툴이니까요.

앞으로 옵시디언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프로젝트 관리, 일기 쓰기, 독서 노트 정리,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등 여러분의 상상력이 닿는 모든 곳에 옵시디언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상상만 해도 뿌듯해지죠?

필자의 경험을 잠시 공유하자면, 옵시디언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어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하나로 모이니 프로젝트 진행이 한결 수월해졌거든요. 여러분도 앞으로 이런 변화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과제를 내어 드릴게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옵시디언에 그날의 생각, 배운 점, 궁금한 것들을 짧게라도 기록해 보세요. 일주일 후에는 그 기록들을 연결해 보세요. 분명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옵시디언 사용법 관련 꿀팁 콘텐츠를 꾸준히 올릴 계획입니다. 즐겨찾기 해두시고요. 옵시디언과 함께 성장하는 라이프 만들어 보아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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